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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1일 설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자"
이태환전도자 2020-05-31 추천 0 댓글 0 조회 1138
[성경본문] 히브리서10:22-25 개역한글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제공: 대한성서공회

“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 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페하는 어떤 이들의 습관과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옴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 22-25)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세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 (1)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22절) 구약 시대에는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그것도 제사장을 통해 나아갔다. 제사장들도 하나님께 나아갈때에는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일정한 절차에 따라 하나님께 나아갔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를 통해 정결케 되고 씻겨진 우리는 두려움 대신 담대함으로 아무때나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게 되었다. (민 8:6-7; 히브리서 9::13-14 ) 담대하고자신있게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게 되었다. 히브리서 기자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하나님께 나아갈때 “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말씀한다. 참 마음이란 신실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능동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2) 소망을 굳게 잡으라 (23) 우리가 믿는 소망을 굳게 잡는다는것은 외적으로 행하거나 보이게 하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내적 믿음과 확신을 말한다. 소망은 우리를 참게 하고 견디게 하고 인내하게 한다. 소망이 있으면 눈 앞의 고생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딜수 있다. 특별히 이 소망이 확실한것이면 더욱 그렇다. 믿음이 약해 지면 우리의 소망도 흔들리게 된다.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믿는 믿음의 소망을 굳게 잡자. 소망이 없는 사람은 죽은것과 같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현재의 상황이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코로나 사태의 가장 힘든것이 이것을 극복할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이 보이지 않는것이다 아울러 지도자의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 불안해 할 수밖에 없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요 변하지 않는 분이기에 우리의 소망을 굳게 잡으라 권면한다. 하나님은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고 (히10: 16)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을것이며 (히10:17)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것이다. (마태 28:20) (3)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 (히 10::24) 먼저 서로 돌아 보라의 의미를 살펴 보자. ERV 영어에서는 돌아본다는 말을 “think” 즉 생각하라고 번역되어있다. 히브리서 3::1절에 보면 “예수를 think즉 생각하라고 나와 있다. 예수를 생각하고 예수를 바라보고 예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것을 말한다. 마찬 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피차 서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서로 무관심하다가 일주일에 한번 만나 인사나 한다면 서로 돌아 보는것이 아니다. 서로 생각하고 돌아 보라는 말씀을 전제로해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는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서로 사랑하고 선행을 행하는것으로 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다른 사람이 사랑하는 성도가 되게 하고 더욱 선행을 하도록 돌아보고 격려하고 자극을 주라는 말씀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떤 분은 몇달쩨 바깥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때 같은 성도로서 우리는 그들을 돌보고 사랑을 보여 주는것은 당연하다. 히브리서 기자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사랑하게 하고 더욱 선행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격려하라는것이다. 초대 교인들의 특징중 하나가 서로 돌아보는것이었다. 저들은 서로 돌아 보아 필요한것을 채워 주고 격려하였다. (4) 격려하며 모이기를 페하지 마라(25) 주일날 성도들이 모이는것은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다. 아울러 또 다른 중요한 일은 서로 격려하는것이다. 요즈음 우리는 서로 만나서 격려를 하지 못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 나뿐 아니라 여러분 모두가 성도의 교제와 사랑에 굶주렸을것이다. 모임을 갖는것은 여러가지 중요한 역활을 한다. 요즘 같이 Zoom Meeting 이나 Google Hang out 이나 Face 통화가 가능한 시대는 모임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직접 만나 사랑을 나누고 교제하는것과는 비교할수가 없다. 지난 몇주간 우리는 가정과 관련된 말씀을 나누었다.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격려할수 있는 최초 단위는 가정이다. 가정에서 부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선행을 하는 성도가 되도록 격려하여야 하겠다.싱글 훼밀리의 경우 다른 싱글 훼밀리와 함께 서로 돌아 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 야하겠다. 오늘 본문 다음 구절 말씀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준다. “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우리가 받은 구원과 우리가 말씀을 안후 다시 옛 사람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깨어 기도하고 근신해야 한다. 또한 오늘 말씀 처럼 우리는 피차간에 서로 돌아 보아야 한다. 서로 돌보고 아끼고 생각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우리의 믿음을 지켜 나갈수 있어야 한다. 하루를 시작하며 분명한 삶의 목표를 정하고 이 일을 실천해 나갈때 우리는 성숙한 크리스찬이 되고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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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자(히브리서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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